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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큐브 - [일반]SEA 팩스턴, 팔꿈치 통증으로 1.1이닝 만에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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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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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SEA 팩스턴, 팔꿈치 통증으로 1.1이닝 만에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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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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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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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
2021-04-08 오전 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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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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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IP | |
***.***.24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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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시애틀 매리너스로 돌아온 좌완 제임스 팩스턴(33)의 복귀전은 24구 만에 끝나게 됐다.
팩스턴은 4월 7일(한국시간)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 팩스턴은 지난 2018년 9월 30일 이후 약 2년 반만에 시애틀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1회는 깔끔하게 넘어갔다. 첫 타자 애덤 이튼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낸 팩스턴은 이어진 루이스 로버트와 호세 아브레유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주무기인 커터가 빛을 발했다.
그러나 팩스턴은 2회 첫 타자 요안 몬카다를 볼넷으로 내보낸 후 폭투까지 저지르며 흔들렸다. 다음 타자인 예르민 메르세데스를 1루 땅볼로 처리한 팩스턴은 6번 앤드류 본 타석에서 3구째를 던진 후 몸에 이상을 느꼈다.
포수와 코칭스태프가 모두 마운드에 올라가 팩스턴의 상태를 점검했다. 결국 시애틀 벤치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팩스턴을 마운드에서 내렸다. 이어 등판한 닉 마지비시우스가 홈런을 허용하며 팩스턴은 이날 1.1이닝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시애틀 구단에 따르면 팩스턴은 투구 도중 왼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한다. 팩스턴은 이미 뉴욕 양키스 시절이던 지난해 8월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시즌 아웃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통증이 더욱 불안할 수밖에 없다.
팩스턴은 지난 2월 1년 85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친정팀 시애틀로 복귀했다. 스프링캠프 2경기에서도 8.1이닝 동안 1실점만을 기록하며 올해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첫 경기부터 '유리몸'이라는 꼬리표를 떼내는 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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蒲池幸子 (Sachiko Ka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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