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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큐브 - [일반]스티븐 마츠, 이적 첫 경기서 9K 삼진쇼…팀 역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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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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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스티븐 마츠, 이적 첫 경기서 9K 삼진쇼…팀 역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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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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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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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
2021-04-07 오전 12: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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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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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IP | |
***.***.24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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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를 통해 올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은 스티븐 마츠가 첫 등판부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마츠는 4월 6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회부터 탈삼진 2개로 산뜻하게 시작한 마츠는 3회까지 한 타자도 1루 베이스에 내보내지 않았다. 4회 2사 1, 2루에서 네이트 로우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첫 실점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이후로도 마츠는 큰 위기 없이 경기를 풀어나갔다. 6회 선두타자 데이비드 달부터 7회 선두타자 로우까지 4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낸 마츠는 투구수가 90개를 넘어가자 타일러 챗우드와 교체되며 이날 등판을 마쳤다.
이후 등판한 불펜진이 리드를 지키며 마츠는 이적 첫 경기부터 승리투수가 됐다. 마츠는 이날 6.1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텍사스 타선을 압도했다. 주무기인 싱킹 패스트볼이 잘 먹혀들어가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마츠가 이날 기록한 탈삼진 9개는 2015년 데이비드 프라이스(11탈삼진)에 이어 토론토 역사상 이적 첫 경기 탈삼진 2위 기록이었다. 마츠는 1997년 로저 클레멘스와도 동률을 이뤘다.
한편 경기는 토론토가 텍사스에 6대 2로 승리했다. 이날 1번 타자로 나온 마커스 시미언은 2회 투런 홈런을 포함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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蒲池幸子 (Sachiko Kamachi)
코노 방구미와 고란노 스폰사노 데쿄데 오쿠리시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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