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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큐브 - [말말][아이템전설] 제36부. 발키리의날개(Valkyrie 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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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아이템전설] 제36부. 발키리의날개(Valkyrie 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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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전설] 제36부. 발키리의날개(Valkyrie Wing)
작성자: 박성민[SCV]
작성일: 2003-05-22
조회수: 220



예전에 ╋JungMins▶ 님께서 올리신 내용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헤파스토(Hephasto)와의 힘겨운 결전을 마친 일행은 율릭스(Julyx)경의 상처가 생각보다 깊어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어쩔 수

없이 마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허연 뼈가 다 드러나 보일 정도로 중한 상처를 본 자멜라(Jamella)는 인간이 알아들을 수 없는 천상의

언어로 중얼거리며 허공에다 문자인지 도형인지 모를 것들을 손가락으로 그려내기 시작했다. 하얗고 푸르스름한 빛의 기운의 그의

손가락을 따라가며 구불구불한 문양을 새겨냈고 그것은 저절로 움직여 율릭스경의 상처에 달라붙었다. 빛의 문양은 벌어진 상처부위를

맴돌며 눈으로는 더이상 보고 있기 힘들만큼 강렬한 빛을 뿜어내다가 천천히 사그라들었다. 이미 율릭스경의 상처는 뽀얀 새살이

돋아나 깨끗이 나아있었고 움직이는데도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자멜라의 신기하고 놀라운 치유마법에 감탄하며 사람들이 다시 숙소로

돌아왔을때, 케인이 먼저 와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정말 수고들 많았네. 그정도로 고비를 잘 넘긴게 참 다행이야. 모든게 다 자네들이 뛰어나고 훌륭하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너무나도

험하고 거친 길을 가야만 하는 자네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이제는 또 디아블로(Diablo)의 은신처를 찾아가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해야 하겠지. 그래서 조금이나 도움이 될까해서 조금은 긴 이야기를 해주려고 하네..

지금으로부터 삼십여년 전 디아블로는 자신이 가진 공포의 힘으로 칸두라스(Khanduras)의 왕 레오릭(Leoric)과 그의 충실한 대주교였던

라자루스(Lazarus)의 영혼을 유혹해 내는데 성공을 했다네. 그당시 나는 칸두라스의 수도 트리스트람(Tristram)에서 고대 수도원

지하에 묻혀 있는 진홍빛 돌의 진실에 대해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고 그것을 아무에게도 전하지 않았지. 내가 그 사실을 다른

이에게 말했다면 우리의 마을은 이미 오래전에 멸망하고 말았을걸쎄. 그렇게 칸두라스의 힘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된 디아블로는

잃어버린 육신을 찾기 위해 레오릭의 아들 알브렉트(Albrecht)의 약한 영혼을 공포로 물들여 그의 육신을 빼앗았고 수도원의 지하를

공포로 가득찬 미로로 만들어 자신의 힘을 조금씩 키워나갔지. 하지만 공포로 미쳐버린 레오릭 왕은 사라져버린 알브렉트 왕자를 마을

사람들이 작당하여 숨겨버렸다고 믿고 반란죄를 뒤집어 씌워 엄청난 학살을 자행했다네. 결국 그는 자신의 충실한 부하이자 훌륭한

친구였던 라크다난(Lachdanan)의 칼에 목숨을 잃었고 남아있던 마을사람들은 공포의 기운을 느끼고 뿔뿔이 흩어져 버렸다네. 오래된

수도원 지하에 묻혀있는 악마의 이야기는 사방으로 번져나갔고 소문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전사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지. 하지만

지하로 내려갔던 사람들 중 살아남은 사람은 거의 없었고 그들마저도 회복될 수 없는 무거운 상처를 입은채였어. 그런 공포의

시간들이 이어지던 어느날 검은 망토를 두른 조용한 전사가 나타났고 그는 말없이 지옥의 악마를 이겨내었다네. 그의 온몸은

피투성이였고 이마에는 도려낸 듯한 둥그스름하게 패인 상처가 나 있었다네. 소멸하지 않는 디아블로의 영혼을 잘 알고 있던 영웅은

그를 온전히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자신의 이마에 소울 스톤을 꽂아넣은 채 미래를 알 수 없는 동방으로의 머나먼

여행을 시작하려 했었지. 영웅이 떠나버린 날 공포로부터 해방된 기쁨을 채 만끽할 여유도 없이 마을에는 악마의 대군이 몰려왔네.

사람들은 모두 죽어버렸고 나는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지. 아주 오래된 후에서야 알게 된 것이지만 그 영웅은 한가지 사실을 모르고

있었네. 모든 것이 디아블로의 계략이었다는 것을 말이지. 허약한 알브렉트 왕자의 육신에 만족하지 못하던 악마는 영웅의 완전한

육신을 탐내고 있었네. 그래서 일부러 그에게 져주었고 이미 타락해버린 소울 스톤에 자신의 영혼을 담았지. 영웅은 자신이 악마의

속삭임을 완전히 막아낼 수 있다고 믿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네. 디아블로가 자신의 은신처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네만 그 악마는 지금 완전한 육신을 지녀 더이상 말로 설명할 수 없이 강해졌다네. 빛의 힘이 자네들을 돕고 신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네.'

분위기는 무겁게 가라앉아 있었고 사람들의 얼굴에는 비장한 기색이 가득 서려 있었다. 케인은 긴 말을 마치고 자신의 거처로 돌아갔고

한동안 말이 없던 일행은 다시 한번 각오를 새롭게 한뒤 길떠날 채비를 서둘렀다.



네명의 전사는 아침일찍 모든 준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공포의 군주와 마지막 결전을 치르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들이 막

요새를 벗어나려 할 무렵 그들의 앞에 기품있게 생긴 한 여인이 모습을 나타냈다. 지옥에 있는 유일한 빛의 요새에 아무나 올 수 없음을

아는 사람들은 그녀의 출현에 적잖이 놀라면서도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당신은... 발키리(Valkyrie).'

제니아의 떨리는 목소리를 들은 일행은 그제서야 이 눈앞의 여인을 어디서 보았는지 기억이 났다. 그랬다. 그녀의 얼굴은 어제

헤파스토와의 결전을 벌일때 갑자기 나타났던, 긴 창을 들고 그들을 위기에서 구한 빛의 여전사였던 것이다.

'제니아.. 역시 한눈에 알아보는군요. 어제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고 도저히 그냥 있을 수가 없어 갑자기 현신(現身)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하늘에서 하는 일은 신의 곁을 지키며 그분이 인정하시는 위대한 영웅들의 영혼을 발하라(Valhara)의 전당으로 안내하고 모시는

일을 하지요. 하지만 신의 시녀가 되기전 인간의 삶을 살았을 때 아마존의 피를 받고 태어났었기 때문에 전 늘 그녀들을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구요. 하늘에서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만 과거에 아마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저와 똑같은 모습을

한 에너지의 형상을 소환하는 방법을 전해 주기도 했었지만 신께서는 그러한 모습을 기뻐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인간이 누군가의

도움으로 온전해 지는 것을 싫어하시지요. 철저히 중립을 지키시지만 결코 악마가 세상을 독차지 하는 것을 바라시지는 않으십니다.

다만 자신이 창조한 인간이 스스로의 의지와 힘으로 세상을 잘 이끌어 나가기만을 소망하시지요. 신이 판단하시는 것은 선이 옳고

악이 그르다가 아닙니다. 인간에게 선과 악, 어느쪽이든 택할 수 있는 의지를 주었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편들거나 하시지는 않지요.

그래서 저와 비슷한 류의 존재들에게도 인간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 없도록 명하셨지만 저는 어제 그 계율을 어기고 말았습니다.

그분께서 모르시는 것은 없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제 행동을 모두 보셨고 이제 그에 합당한 댓가를 치뤄야만 해요. 금지된 것을 행한

댓가로 전 생명과도 같은 날개를 잃게 되었고 다시 한번 인간으로의 생을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신경쓰시지는 마세요. 제가

치러야할 댓가를 모두 치르고 나면 다시 그분의 곁으로 갈 수 있을테니까요. 아.. 정작 제가 이곳에 온 이유를 빼놓고 있었군요.

몸에서부터 떨어져 나간 날개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바스라져 가루가 되어 흩어져 버리게 되지요. 하지만 여러분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데 뭔가 작은 것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더군요. 그래서 떼어낸 날개가 흩어져 버리기 전에 제니아를 위한 작은 선물을 하나

준비했답니다. 이제 한동안은 높은 곳에서 아마존의 후예를 지켜볼 수 없겠군요. 그래도 마음은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있으니..'

말끝을 흐리며 여신은 품속에서 조그만 투구를 꺼내어 제니아의 머리에 조심스럽게 씌워주었다. 투구는 분명 금속처럼 보였지만

가죽보다 부드러웠고 솜털보다 따뜻했으며 질기고 단단하기도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것보다 나았다. 길게 뻗어나간 두개의 뿔

모양이 아름다운 투구는 제니아의 머리에 꼭 들어맞았다.

'몇가지 사실을 더 알려드리죠. 이곳에서 디아블로가 공포의 힘을 모으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머나먼 곳에서 바알도 파괴의 힘을

끌어내고 있답니다. 세상을 위한 월드 스톤(World Stone)을 파괴해 그 힘을 온전히 흡수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요. 절대로 악마가

그것을 파괴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됩니다. 이미 그곳에서 그를 막기위한 힘이 존재하지만 많이 부족해 보이는군요. 그런 사실은

이미 티리엘도 잘 알고 있답니다. 파괴의 힘을 막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이 필요해요. 아마도 세상에 이름이 알려진 사람들은 대부분이

곧 한곳으로 모이게 될것입니다. 그대들의 앞길에 축복이 있기를.. 기원할께요.'






Name: Valkiry Wing (Winged Helm) Clvl Req:44
Def:215-297(Base:85-98) ReqSTR:115 Dur:40 Min Mlvl For Drop:5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50-200% Defense(varies)
+1-2 To Amazon Skill Levels(varies)
20% Faster Run/Walk
20% Faster Hit Recovery
+2-4 To Mana After Each Kill(varies)




- 이상 JAKSAL 박성민[SCV] 였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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