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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큐브 - [말말][아이템전설] 제35부. 지옥의살인자(Hells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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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아이템전설] 제35부. 지옥의살인자(Hells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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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전설] 제35부. 지옥의살인자(hellslayer)
작성자: 박성민[scv]
작성일: 2003-05-21
조회수: 276
오늘도 빠짐없이.. 이제 한 열편정도 남았네요.

아.. 그리고 아2 유저분들.. 댜 하실때 같이 해요.. 요즘 사람이 없어서 혼자할려니 넘 심심하고..

그러네요. ^^:: 어떻게 연락할 방법이.. msn쓰는데요.. scvkeeper@hotmail.com씁니다.

같이했음 좋겠네요.



예전에 ╋jungmins▶ 님께서 올리신 내용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메피스토(mephisto)의 소울 스톤(soul stone)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선조들의 영혼을 구해낼 수 있는 유일한 열쇠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또다른 무슨 비밀이 담겨 있는 것입니까?'

'소울 스톤이 원래 이땅에 존재하는 물건이 아니라 천상으로부터 전해져 온 것임은 모두들 잘 알고 있겠지. 절대악마의 봉인이라는

순수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물건이, 결국에는 악마의 힘에 물들어 그들을 돕는 도구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지. 얼마전에서야 그 모든

사건이 타락한 천사 이주알(izual)의 계략이었음이 밝혀졌고 악마들이 소울 스톤을 이용해 무엇을 하려 하는지도 어렴풋이 윤곽은

알 수 있게 되었네. 천상에서 전해진 소울 스톤은 절대악마 3형제를 봉인하기 위한 3개와 그것을 흉내내 인간의 힘으로 만들어낸 것

한개.. 도합 네개가 전부라네. 세상의 힘으로 만들어진 소울 스톤은 줄곧 내가 보관해 왔어. 고뇌의 여신(the maiden of anguish)

안다리엘(andariel)을 봉인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그 후로도 줄곧 내가 가지고 있었지. 지금같은 상황에서 그 돌조각은 아무런 소용이

없어졌지. 천상에서 전해진 세개의 돌 중 바알(baal)의 것은 이미 오래전에 파괴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망가져 버려 지금은 남아있지

않다네. 또 디아블로(diablo)는 한때 소울 스톤에 갇혀 이름없는 절대영웅의 몸속에 봉인되었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구속하려던

무명용사의 몸을 빼앗아 버리고 세상에 다시 나타났지. 그 과정에서 소울 스톤의 흔적이 사라져 버렸네만 파괴되었다고 보는 편이

맞을걸세.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메피스토의 것이 중요하다네. 그는 이미 이러한 상황을 예견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 소울 스톤을

이용하려했지. 소울 스톤안에 수많은 인간의 영혼을 채워넣고 자신의 부활을 위해 그 힘을 이용하려 하고 있네. 지금처럼 그의 영혼이

심연 깊은곳으로 떨어졌을때 세상으로 다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 그게 자네가 가진 소울 스톤의 또다른 비밀이라네. 이제

그것을 파괴할 때가 되었네. 다시는 악마의 힘으로 세상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지옥의 화로(hell forge)를 찾아내야만 그것을 완전히

없애버릴 수 있어. 갇혀 있는 수많은 영혼에게는 자유가 주어질 것이고 부활을 꿈꾸는 절대악마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이네.'



지옥의 화로를 찾기 위한 일행은 절망의 평원(plains of despair)을 거쳐 파멸의 도시(city of the damned)에 들어섰다. 지옥은 넓고

수많은 악마들이 도처에서 그들을 위협했지만 선택받은 영웅들의 발걸음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인 듯했다. 온몸이 근육으로 똘똘

뭉쳐진 거대한 체구의 베놈 로드(venom lord)들이 큰칼을 마구 휘두르며 달려들었고 버닝 소울(berning soul)들이 무리를 지어 빈틈을

찾아 위협적인 라이트닝 공격을 퍼부어 댔다.

'빛의 분노!'

낮고 굵직한 율릭스경의 외침과 함께 그의 몸을 중심으로 넓게 퍼져있던 희뿌연 오오라막이 핏빛을 닮은 붉으스레한 기운으로 변하며

겉잡을 수 없는 분노의 감정을 표출하려는 듯 거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오오라의 영향으로 더욱 날카로워진 비쉐프의 발톱이

베놈 로드의 칼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기다란 상처를 선물하고 있었고, 제니아의 손에서 쏘아져 나간 화살은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버닝 소울들을 귀신같이 찾아내 꿰뚫고 있었다. 많은 충격적인 사건들을 침묵으로 이겨낸 마샤 역시 엄청난 마법으로 장내를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었다. 마샤는 많이 변해 있었다. 그녀의 처음 모습을 보았던 제니아조차 너무나도 변한 그녀의 모습에 간혹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곤 했다. 가무잡잡하고 귀여운 외모의 첫인상과 많이 다르지 않았던 처음의 쾌활한 성격들은 이제 더이상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고 무표정한 얼굴로 가끔은 잔혹하다 싶을 만큼 냉정한 판단을 보여주는 여전사. 그것이 지금 마샤의 모습이었다.

파멸의 도시는 절망의 평원과 크게 다른 점은 없었다. 군데군데 뚫려진 조그만 구멍들은 화산 근처의 지역들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뿌연 가스를 불규칙적으로 토해냈고 모든 것을 녹여버릴 듯한 용암도 곳곳에서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사람들은 파멸의 도시의 중앙

부근에서 아래로 향하는 조그맣고 낡은 계단을 하나 찾아낼 수 있었고 망설임 없이 한층 더 깊은 지옥으로 들어섰다. 눈에 비치는

주변의 광경은 크게 달라진 바가 없었다. 사람들이 간혹 예견하곤 했던 모습, 그것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음산하고 어두우며 알 수

없는 기운이 충만한 암흑의 공간이 끝없이 이어져 있었고 간간히 인간의 영혼들이 고통받고 있는 모습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불길의 강(river of flame)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그곳에는 위에 있던 곳보다 조금 더 많은 용암이 흐르고 제법 위협적인 불덩이들이

날아다는다는 것이 다른점이었다. 언젠가 듀리엘을 찾아내기 위해 사막을 헤매면서 상대했던 거대한 독충들이 그들을 맞이했다. 여전히

맹독을 내뿜으며 쉴새없이 조그만 새끼들을 부화시키고 있었다. 숫자는 더욱 많아졌지만 마샤의 프로즌 오브(frozen orb)에 의해

얼어버린 적들은 막강한 영웅들의 힘앞에 하나둘씩 스러져갔고 그에 따라 사람들의 마음속에 가득 차 있던 공포의 느낌들도 빠르지는

않지만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다.



들끓는 용암으로 둘러싸인 좁은 땅덩어리 위에 화려한 성전이 한채 지어져 있었다. 그 한가운데는 너무 뜨거워 샛노란 빛을 뿜어내는

화로가 자리잡고 있었고 베놈로드들보다 더욱 커다랗고 우락부락한 체구를 가진 한 사내가 그 앞을 지키고 있었다. 제니아와 마샤는

화로를 지키는 자가 전에 보았던 스미스(the smith)와 상당히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철갑의 헤파스토(hephasto armorer)! 어찌 너같은 자가 화로 따위를 지키는 하찮은 일이나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군.'

사람들이 성전 근처에 도착하자 바로 달려나온 거대한 악마를 비쉐프는 이미 전부터 알고 있었던 듯 말을 꺼냈으나 상대방은 아무런

대꾸조차 하지 않았다. 헤파스토란 이름의 괴물은 무표정한 얼굴로 사람들에게 위맹한 공격을 퍼부었고 그에 대해 알고 있는 비쉐프가

다급한 주의를 주었다. 헤파스토의 피부는 강철보다 단단해 보통의 공격은 아예 먹혀들지조차 않고 그의 몸 자체가 적에게 받은 힘을

수배는 더 강하게 만들어 튕겨내는 능력이 있어 섣불리 공격을 감행했다가는 단번에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비쉐프는 율릭스경을

아예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뒤쪽으로 끌어냈고 자신이 자랑하는 변신술도 사용하지 않았다. 한번 움직이기 시작한 헤파스토는

육중한 체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빠른 걸음으로 사람들을 향해 다가와 거대한 도끼를 휘둘러댔다. 지금껏 언제나 앞을 막아주었던

율리스경과 비쉐프가 힘을 쓰지 못하자 마샤와 제니아도 제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가 없었다. 비쉐프가 그리즐리를 불러내어 두 사람의

앞을 보호해주려 했지만 헤파스토가 휘두르는 단 한차례의 도끼질에 피를 뿌리며 소멸해 버렸다. 그의 빠른 움직임은 제니아에게 화살

한대 제대로 날릴 틈조차 쉽게 허락하지 않았고 순간적으로 시전해 낸 마샤의 마법을 맞아도 짧은 시간에 모든 충격을 흡수해 버렸다.

뾰족한 방법을 찾아내지 못하는 영웅들은 금새 위기의 상황에 몰렸고 이리저리 피하는 와중에 율릭스경이 오른쪽 허벅지에 제법 큰

상처까지 입게되자 그들을 보호하던 오오라막이 급격히 약화되기 시작했다. 절망적인 느낌이 그들에게 남아 있는 공포의 감정들을

조금씩 키워나가고 있는 순간, 하늘에서 아주 작은 황금빛 가루들이 모여들어 기다란 창을 들고 있는 여전사의 모습을 만들어냈다.

그 모습에 당황한 듯 헤파스토는 잠시간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여전사의 손에 들려진 창은 날카롭게 헤파스토의 몸을 파고들었다.

덕분에 시간을 벌게 된 제니아는 재빨리 화살을 꺼내들고 헤파스토의 눈을 향해 시위을 튕겨냈다. 연이은 창의 공격에 상당한 충격을

받은 헤파스토가 날아오는 화살을 느끼고 몸을 피하려 했지만 가능한 모든 퇴로는 한자루 창에 의해 모두 차단된 상태였다. 눈앞이

환하게 밝아진다는 느낌과 동시에 헤파스토는 더이상 앞을 볼 수 없었고 오래지 않아 모든 움직임을 완전히 멈추어버렸다. 헤파스토의

소멸과 동시에 휘황찬란한 금빛의 여전사도 그 모습을 감추어버렸다.

'발키리(valkyrie)..! 저 모습은 분명 발키리의 모습이 분명해요. 모든 아마존들은 신의 시녀인 발키리의 은총을 입고 태어나지요.

그래서 언제든지 그 힘을 이용할 수 있지만 지금은 이상하군요. 난 전혀 불러낼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나타나다니.. 믿기지

않는 일이에요.'

제니아는 조금 전에 벌어진 상황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녀가 알고 있는 발키리는 그저 아마존을 지켜준다는 상징적 의미가 강할뿐

실질적인 능력이 거의 없고, 따로이 수련을 하면 어느때든 불러낼 수는 있지만 큰 힘이 되지는 못하기에 아예 익히지도 않았던

기술이었다. 영문은 모르지만 위기의 상황을 다행스럽게 극복해 낸 기쁨과 어서 빨리 소울 스톤을 파괴해야 했기에 그녀의 의문은 길게

이어지지 못했다. 비쉐프가 소울 스톤을 꺼내어 화로 위에 올려놓자 푸르스름했던 돌조각은 새빨갛게 달아오르며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화로 아래에서 찾아낸 거대한 나무망치를 들어 돌조각을 향해 힘껏 내리쳤고 어떤 힘으로도 파괴되지 않던 소울 스톤이

허무하게 바스라졌다. 그와 함께 수많은 영혼들이 그간의 속박에서 해방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있었다. 단지 그것만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선조들의 영혼에게 모든 보상이 될 수는 없겠지만 그동안 마음을 짓누르던 커다란 짐 하나를 벗어낸 듯한 느낌을 받으며 비쉐프는

짧게나마 그들의 영혼을 위로했다. 할일을 모두 마친 비쉐프는 쓰러져버린 헤파스토에게로 다가가 그가 들고 있었던 거대한 도끼를

찾아냈다.

'비쉐프.. 헤파스토에 대해서는 전부터 알고 있었던건가? 그 도끼는 또 어디에 쓰려고..'

'아.. 네. 헤파스토는 잘 알고 있죠. 과거에는 인간의 생을 살았었지만 악마의 힘에 굴복당해 결국 승천하지 못하고 괴물로 변한채

지옥에 남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과거에 그가 인간이었을때.. 그 역시 저처럼 드루이드(druid)족 전사였다면.. 믿으실 수

있을까요? 후후.. 이 도끼는 그동안 수많은 살인에만 이용되어 왔겠죠. 이제부터는 제가 악마들을 처단하는데 사용하려 합니다.

생각해 보면 그가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왜 이 하찮은 화로따위를 지키고 있었는지 조금은 알 것도 같네요. 언젠가 저처럼

드루이드의 후예가 선조의 영혼을 구하러 올 것을 알고 있었을까요? 비록 몸은 괴물로 변했고 그 심성도 포악해져 버렸지만 그래도

그 안에는 후회스럽고 원통한 한(恨)이 남아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name: hellslayer (decapitator) clvl:66
two-hand damage:100 to (280.14-685.86)(190.07-392.93 avg)
reqstr:189 reqdex:33 dur:40 speed:10 min mlvl for drop: 71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00% enhanced damage
+ (3 per character level) 3-297% enhanced maximum damage
adds 150-250 fire damage
+ (0.5 per character level) 0.5-49.5 to strength
+ (0.5 per character level) 0.5-49.5 to vitality
10% chance to level 19-20 fire ball on attack (varies)
+25 to life




- 이상 jaksal 박성민[scv] 였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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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지는 이뻐도 너무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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