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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큐브 - [말말][아이템전설] 제29부. 자카룸의사자(Herald of Zak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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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아이템전설] 제29부. 자카룸의사자(Herald of Zak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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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전설] 제29부. 자카룸의사자(Herald of Zakarum)
작성자: 박성민[SCV]
작성일: 2003-05-13
조회수: 137
저와 함께 9년을 지내온 강아지가.. 오늘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럴땐 늘 그렇지만 그동안 잘해주지 못한게 너무 후회되고 마음이 아프네요..

참으로 고맙고 착했던 녀석인데.. 재미나게 읽으시구요.. 우리 강아지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예전에 ╋JungMins▶ 님께서 올리신 내용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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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럴수가! 정말 믿을 수 없어. 나와 그는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맺어진 거대한 운명의 힘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진정..

비쥬레이(Vizjerei)의 능력이 이정도였다니..'

공간의 제약속에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보이지도 않는 아득한 곳에서 선과 악이라는 두가지의 절대세력이 무서운 대결을 벌일때부터 세상에

존재했던 고대의 제국 비쥬레이! 희미한 흔적으로만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잊혀진 제국은 실로 상상할 수조차 없는 엄청난 안배를

준비해두고 있었다. 율릭스(Julyx)경을 선두로 해서 칼림(Khalim)신부의 유해를 찾아나선 네 사람은 이미 그의 눈과 뇌를 얻었고 이제 막

심장까지 손에 넣었다. 처음 그의 눈을 발견했을때부터 율릭스경은 이상한 일을 경험해야 했다. 아직도 생기를 유지하고 있는 칼림의 눈에

남아있는 세세한 실핏줄들.. 그것은 분명한 메세지를 담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알지 못했지만 그의 머릿속에 희미하지만 확실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간단한 문구..『진정한 길』이라는 짧은 글귀는 그에게 혼란을 주기에 충분했다. 애써 복잡해지려는 생각들을 떨쳐

버리고 두번째 유해인 뇌를 발견했을때 벌어진 비슷한 현상. 그것은 또다른『승리의 방법』이란 의미를 더욱 확실히 전하고 있었다. 그리고

방금 얻은 칼림의 심장에서 조차 『불멸의 용기』라는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미 죽어버린 칼림과 그의 유해를 통해 낯설지만

어딘가모르게 운명적인 느낌을 전해받은 율릭스경 사이에 숨겨져 있던 진실은 조금씩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었다.

... 하늘마저도 알지 못하는 주술의 힘으로 세상을 구할 길을 예비하노니, 그것은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에서 찾게되고 누구도 알 수 없는

난해함으로 그대를 맞을 것이노라.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무서운 재앙이 될 것이나 예비된 진실을 아는 자는 길을 찾으리라. 방법을 알고

용기를 더할 자.. 천상의 눈을 가진자...

무슨뜻인지조차 알 수 없는 이상한 글들이 율릭스경의 머리를 채우고 있었다. 맹세코 지금껏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었던 것들이 난데없이

튀어나와 스스로 진실을 밝혀내고 있었다.



비쥬레이는 처음부터 멸망이 예견된 제국이었다. 죽을 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사는 병자처럼, 꼼짝할 수 없이 묶여진 채 죽음만을 기다리는

사형수처럼.. 그들의 운명은 이미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모든 것을 알고 있었고 후대에 닥쳐올 엄청난 재앙을 막을 힘도

가지고 있었지만 정작 그것들을 전해줄 방법이 없었다. 재앙이 일어나기 훨씬전에 그들은 세상에서 사라져 버릴테니.. 미래에 벌어질 참혹한

고통과 그것을 극복할 방법.. 그것은 아무에게나 알려져서는 안될 비밀이었다. 오랜시간을 투자한 끝에서야 희미한 희망을 발견해낸

비쥬레이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총력을 기울여 영원불멸의 대주술 두가지를 세상에 남겼으니.. 불가능하다 싶을 정도로 희박한 확률에 도박을

건 댓가로 예정된 멸망이 닥쳐오기도 전에 그들의 희생되어야 했다.

천상의 눈!

선하다고 평해지는 빛의 세력과 악이라는 이름을 가진 어둠의 힘.. 신은 두가지 모두를 용납했다. 인간을 창조하면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었고 마지막으로 천상의 눈을 선물했다. 천상의 눈은 사람들의 인생에서 이정표 같은 역할을 했다. 겉으로만 볼 수 없는

내면의 것을 보게 해 주었고 진실된 것을 알 수 있게 했다. 그것은 실로 악마들에게는 치명적인 극약이었으니.. 하지만 인간은 신의 축복을

지켜내지 못했다. 스스로의 오만과 사악한 자들의 계교로 인해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천상의 눈을 영영 잃어버리고 말았다. 비쥬레이의

위대한 인간들은 잃어버린 천상의 눈에 주목했고 기어이 그 능력을 미약하게나마 복구시켜 내는데 성공했던 것이다. 인간의 잘못으로 잃고

다시 인간의 힘으로 만들어진 천상의 눈은 매우 불안정하여 여럿에게 그 능력을 나눌 수가 없는 제약을 안고 있었다. 세상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존재하건 그 주술은 오직 한사람에게만 전해지게 되어 있었고 능력을 받은 자가 죽게 되면 그와 동시에 태어나는 수많은 아기들 중

한명이 자연스럽게 그 능력을 이어받아 스스로도 알지 못하는 힘을 가지고 살아가게 만들어졌다.

비밀의 지도!

천상의 눈을 회복하는데 대부분의 힘을 소비해버린 비쥬레이는 그들이 아는 모든 비밀을 담아 후대로 전해주기 위한 마지막 안배를 철저하게

준비했다. 그들은 천상의 눈이 없으면 절대로 알아보지 못할 비밀을 한사람의 몸에 담았다. 비밀의 지도라 불리는 사람 역시 천상의 눈과

비슷한 방식으로 후대에 전해지게 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가진 능력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비밀의 지도는 완전해지지 못했다. 제국에

속한 모든이의 목숨을 댓가로 탄생한 비밀의 지도는 그 전해짐이 불규칙했다. 비밀의 지도를 몸에 담은 사람은 그 이어짐이 온전치 못해

있을 때는 수백년에 걸쳐 존재하기도 했지만 반대로 수백년간 세상에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불안한 모험이 되고 말았다. 천상의 눈이

비밀을 풀 수 있는 열쇠라면 비밀의 지도는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보물상자였다. 재앙의 시기가 도래해서 각각의 주술을 전해받은 두 사람이

동시에 만나지 않는 한 비밀은 풀리지 않는다. 하지만 세상을 구원할 방도를 어렵게나마 전할 수는 있게 되었지만 무작위로 선택된 두 사람이

만나게 될 확률은 얼마나 될른지..

하지만 칼림의 유해에 남아 있는 심어(心語)로 남겨진 비밀들을 율릭스경은 알아볼 수 있었다. 그는 칼림의 눈을 통에 악마에게로 가는 길을

보았고 그의 뇌를 통해 적의 약점을 알 수 있었다. 또 마지막의 심장을 통해 절대 스러지지 않는 용기를 얻었다. 더이상의 두려움이란

남아있지 않았다.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전해진 고대의 비밀은 기적적으로 율릭스경에게 모두 전해질 수 있었던 것이다. 이제 모든

것을 얻었고 칼림의 유해들을 천상의 철퇴와 섞어『강제의 구』만 파괴하면 될 일이었다. 마지막으로 율릭스경은 트라빈컬(Travincal)로

향했다. 한동안 잊고 있었던 자카룸 최고의 성물인 하나의 방패를 떠올렸기 때문이다.



있었다. 상임 평의원(High Council)들이 머물던 곳과 연결되어 있는 자그마한 성전. 방패는 그곳을 지키는 수호신처럼 아직도 여전히 제자리에

우뚝 서 있었다. 그것은 발견된 후 지금껏 단 한순간도 사용된 적이 없었고 언제나 최고의 성물로 추앙받으며 신앙의 상징이 되어왔던 것이다.

단지 그 모습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감동을 주던 방패는 천사의 선물이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낡은 나무방패로 과연 사용할

수나 있을런지 의구심을 갖게 했지만 그것은 놀랍도록 거대한 힘을 담고 있었다. 방패는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어서 아무런 손길이나 허락치

않았다. 그것을 훔치려 한 몇몇 도둑들이 그자리에서 심장마비로 죽은 적도 있고 실수로 그것을 건드린 몇사람의 사제들도 그자리에서 죽음을

당했다. 그러한 전례들 때문에 방패는 단지 볼 수는 있으되 만질 수는 없도록 튼튼한 유리로 인간의 손이 닿지 않도록 보존되었고 그것을 직접

대하는 것조차 위험스러울 수 있다하여 아무에게나 공개하지도 않았었다. 율릭스경은 방패를 향해 조심스럽게 손을 내뻗었다. 조심스럽긴

하지만 망설임은 없는 모습으로 방패를 살며시 어루만졌다. 그의 손길에 따라 방패는 자연스럽게 반응했다. 낮게 웅웅거리는 떨림으로 그와의

첫만남을 기뻐했다. 율릭스경이 조심스럽게 틀에서 꺼내어 팔을 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가죽끈 사이로 팔을 밀어넣자 방패는 그의 팔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 스스로 끈을 조절해 팔에 감겼다. 둘은 오래된 친구처럼 익숙한 느낌을 공유했고 율릭스는 앞으로 이 성물이 자신을

지켜줄 것임을 믿어의심치 않았다.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율릭스의 변화에 조금은 어리둥절 했지만 늘 그의 몸을 감싸고

있는 오오라가 방패를 낀 그 순간부터 눈에 띄게 짙어지는 광경을 보며 대강의 짐작을 하고 있었다. 얼마되지 않는 시간이었지만 율릭스경은

확연히 달라져 있었다. 눈빛은 침착하게 가라앉아 있었고 전신에는 위엄이 넘쳤다. 이제 얼마후면 강한 악마들과 대적하게 될 것이지만 그의

모습을 보며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




Name: Herald of Zakarum(Guilded Shield) Clvl Req: 42
Defense: 362.5-507 (varies)(Base Defense: 144-168)
ReqSTR:104 Dur:50 Chance To Block:75% (Paladin Only)
Smite Damage: 20 To 28 Min Mlvl For Drop: 5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50-200% Enhanced Defense(varies)
30% Increased Chance Of Blocking
30% Faster Block Rate
20% Bonus To Attack Rating
+20 To Strength
+20 To Vitality
All Resistances +50
+2 To Paladin Skill Levels
+2 To Combat Skills (Paladin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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