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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큐브 - [말말][아이템전설] 제27부. 검투사의파멸(The Gladiator`s B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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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아이템전설] 제27부. 검투사의파멸(The Gladiator`s B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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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전설] 제27부. 검투사의파멸(The Gladiator`s Bane)
작성자: 박성민[SCV]
작성일: 2003-05-11
조회수: 310
오늘은 쉬는날~ 어쩌다 일찍 일어났네요.. ^^*


예전에 ╋JungMins▶ 님께서 올리신 내용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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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빈컬(Travincal)에 있는 상임 평의원(High Council)들은 무섭도록 대단한 능력을 지닌 자들이고 그 수가 적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네. 그리고 이번길에서는 그동안 아무리 생각해도 풀리지 않던 의문점들을 꼭 풀어내야겠어.'

'의문점이라뇨?'

'아직 확실하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혹시 자네는 메피스토(Mephisto)를 본적이 있나?'

'당연히 없죠. 내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이미 봉인되어 있던 악마인걸요.'

'그래. 이 쿠라스트(Kurust)가 악마의 지배를 받게되면서 각지에서 메피스토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무성했었지. 하지만 메피스토를

직접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네. 생긴 모습이야 전해들은 바로 대강은 알 수 있겠지만 그 악마가 봉인에서 풀려났다는 건 왠지 좀

믿을 수가 없어. 자카룸이 있는 트라빈컬 사원에 직접 있어보았지만 아무리 상임 평의원들이라도 『강제의 구(Compelling Orb)』를

파괴한다는건 말이 안돼. 또 내가 그곳을 빠져나올때까지도 그건 멀쩡했어. 처음엔 메피스토가 나타났다기에 별생각 하지 않았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석연치 않은 구석이 너무 많더군. 어쨌거나 트라빈컬에 가봐야 알겠지만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

'그나저나 마샤가 걱정이군요. 아레나(Arena)의 최후를 본 게 큰 충격이었겠죠. 완전 딴사람이 되버렸어요. 무슨수를 써야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마샤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아무 문제가 없네. 커다란 심경의 변화를 겪고 있지만 지금껏 그래왔듯이 잘 이겨낼걸쎄. 믿고 지켜봐 주는

것 이상은 없다고 보네. 그녀의 행동이 전과 달라지더라도 우린 담담히 받아들여야 해. 그 변화는 우리가 우려할만한 것은 아닐거야.'

두 사람은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도 계속 말을 주고받았다. 둘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마샤가 뒤를 따르고 있었는데 그녀는 예전과 많이

달라져 있었다. 크레닌(Crenin)에 다녀온 후 생긴 변화였다. 그녀는 어떤것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말도 하지 않았다. 주위 사람들이

아무리 애를 써봐도 모두 허사였다. 그저 눈을 깜빡이거나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의 의사표현이 전부였다. 시간에 쫒기는 그들은 더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마샤를 제외한 채 트라빈컬을 향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마샤는 어느새 두사람을 따라나섰던 것이다.



'굉장히 많군요.'

'그렇군.. 하지만 이정도는 예상하고 있었지. 조심하게. 저들은 생각보다 매우 강하네.'

절대악마 3형제는 지옥의 힘을 7할 이상 가지고 있었다. 지금 그들이 상대하고 있는 악마들은 모두 지옥에서 뛰쳐나온 진정한 악마들이었고

그들의 수가 어마어마 했기에 단시간에 드넓은 쿠라스트를 장악할 수 있었다. 비쉐프는 늑대로 변신해 날렵하게 상대를 휘저어 놓았고

율릭스는 분노의 오오라(Aura)를 불러 일으키며 쇠망치를 휘둘렀다. 둘은 차분하게 적을 상대했다. 빠르지는 않았지만 안전하게 한놈씩

제거해 나갔다. 뒤따라오던 마샤는 한동안 움직임없이 서 있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그런 그녀의 모습에 개의치 않고 보호해

주었다. 무표정한 얼굴로 상황을 지켜보던 마샤가 순간적으로 사라졌다. 어느덧 적들이 몰려있는 한가운데의 빈 공간으로 몸을 옮긴 그녀는

충격의 마법을 시전하며 주변의 적들의 체력을 약화시켰고 혼돈의 얼음을 사방으로 흩뿌렸다. 빈틈없이 뿌려지는 얼음조각들은 지옥의

악마들을 금새 무력화시켰다. 연이어 물결처럼 번져나가는 전기의 파장이 남은 녀석들을 쓸어갔고 마샤가 서 있던 곳 근처에는 고깃덩어리가

되어버린 악마들이 나뒹굴었다. 얼마안되는 시간사이에 무슨 기적이 일어난 것인지.. 마샤의 마법은 놀랍도록 강해져 있었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 깔끔하고 완벽했다. 상당한 수의 적이 몰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승부는 쉽게 갈렸다. 대부분이 소멸해버렸고 일부는 더이상 싸울 수

없는 심각한 부상상태로 신음하고 있었다. 마샤의 손에 들린 오큘러스(Oculus)가 불에 달군 것처럼 시뻘겋게 달아올랐다. 그녀는 움직이지

못하는 나머지의 악마들의 목에 차례로 오큘러스를 꽂아넣었다. 처절한 비명을 질러대며 악마들은 형체를 감추었다. 조금은 잔인한 광경에

율릭스경의 이마가 찌푸려졌다.



이제 트라빈컬은 조그만 언덕만 넘으면 도착이었다. 자카룸의 능력을 잘 알고 있는 율릭스경은 다시 한번 주의를 주었다. 세사람은 악마와

타협한 빛의 힘을 상대하기 위해 언덕을 넘었다. 트라빈컬은 웅장하진 않았지만 매우 실용적인 건축물이었다. 훈련장처럼 보이는 잘 닦여진

커다란 공간이 좌우에 자리하고 있었고 여러개의 큰 기둥이 지탱하고 있는 본당이 가운데에 웅크리고 있었다. 닫혀진 커다란 문을 열면 다시

한번 치열한 싸움을 벌여야 할 터였다. 율릭스경이 먼저 다가가 문에 손을 얹었다. 문을 밀침과 동시에 그의 몸을 감싸고 있던 오오라가 화려한

빛깔을 내뿜으며 세사람의 몸을 휘감았다. 기다렸다는 듯이 문 안에서 시뻘건 불덩이들이 날아왔다. 하지만 율릭스의 오오라막에 닿는 순간

불꽃은 급격히 사그라들었고 세사람의 몸에 닿기도 전에 사라져버렸다. 마샤의 양손이 춤추듯 움직이자 어둡던 건물안이 밝아지며 사방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화염에 휩싸인 거대한 용머리가 사방에서 솟아나와 정확히 적이 있는 곳으로 불덩이를 쏘아내고 있는 모습이 가장 먼저

들어선 비쉐프의 눈에 비쳤다. 율릭스경에게 들은것처럼 시간을 끌어서 좋을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그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적을 찾아냈다.

과연 자카룸의 명성은 허명이 아니었다. 자카룸 단원들의 수는 많지 않았지만 그들 개개인의 능력은 율릭스와 거의 비등했다. 하지만 마샤가

소환해낸 용이 쏘아내는 불덩이가 계속 그들의 움직임을 방해했기 때문에 우위를 점하는 것이 어렵지만은 않았다.

'붉은 망토를 두르고 있는 자들을 조심하게. 그들이 바로 상임 평의원들일쎄.'

율릭스가 크게 외쳤다.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 자는 모두 세명이었는데 그들은 오히려 율릭스보다도 한수 위였다. 한명은 율릭스처럼 온몸을

짙은 오오라막이 감싸고 있었고 다른 한명은 위험할때마다 사방으로 전기 화살을 뿜어냈다. 다른자는 마샤처럼 몸을 순식간에 이동시키는

텔레포트를 시전할 수 있었다. 세 사람중 가장 능력이 약한 비쉐프가 제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었지만 틈틈이 마샤가 도와주는 덕분에

겨우 험한 꼴은 면하고 있었다. 율릭스경은 약간의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마샤는 확실히 승기를 잡고 있었다. 그들의 차이는 미묘해서 승부가

쉽게 나지는 않았고 서로의 체력만 낭비하는 지루한 격돌만 이어지고 있었다. 전장의 변화를 가져온 것은 뜻밖에도 갑자기 날아온 한대의 화

화살이었다. 갑작스레 날아온 화살은 마샤가 상대하는 상임 평의원의 머리를 노리고 날아들었고 그것을 피하기 위해 텔레포트를 시전했으나

마샤가 쏘아낸 냉기의 장막이 더 빨랐다. 온몸을 덮친 냉기류는 그를 얼렸고 움직임을 둔화시켰다. 짧은 틈이지만 마샤에겐 충분했다. 그녀의

손에서 거대한 화염이 쏟아져나와 그의 전신을 뒤덮었고 결국 불에타 움직이지 못하는 지경이 되버렸다. 화살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눈이라도

달린듯 정확히 날아드는 화살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고 여유가 생긴 마샤도 그들을 돕자 팽팽하게 유지되던 상황은 금방 깨어져 버렸다.

'제니아(Xenia)!'

절대로 열릴것 같지 않던 마샤의 입에서 놀란 외침이 터져나왔다. 구원의 화살을 쏘아낸 주인공은 제니아였던 것이다. 시원한 미소를 떠올리며

등장한 제니아는 마샤를 향해 한쪽눈을 징긋 감아보였고 비쉐프와 율릭스경과 인사를 나누었다.

'빛을 쫓는 자들이여...'

위엄있고 따뜻한 목소리가 웅웅거리며 건물내부에 울려퍼지며 빛에 휩싸인 존재가 그들의 눈앞에 나타났다. 그를 보자마자 율릭스경은 땅에

무릎을 꿇으며 고개를 숙였고 다른 사람들도 엄숙한 표정이 되었다.

'그대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그대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알려주겠노라. 메피스토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강제의 구』를 꼭 깨어야만 하는데

저것은 어떠한 힘에도 깨지지 않는 견고함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고귀한 순교자의 영혼이 담긴 천상의 철퇴로만 깰 수 있는 것이니...

순교자의 유해는 아직도 썩지 않고 남아 각지에 흩어져 있고 천상의 철퇴는 이미 저들이 가지고 있도다. 이제 나는 지옥으로 가서 자네들을

기다리고 있겠네. 그대들의 영혼에 축복을 더하리니 마지막 순간까지 빛을 찬양하라.'

대천사 티리엘(Tiriel)은 비쉐프의 앞으로 다가왔다.

'자연의 힘을 깨우친 자여.. 그대의 상처가 심하구나. 케쿠르(Kekur)의 갑옷은 그대에게 적당한 선물이 될것이로다...'

티리엘은 도려낸 것처럼 깊게 패인 비쉐프의 오른쪽 어깨에 나있는 상처에 가볍에 손을 얹었다가 그대로 사라졌다. 이미 상처는 깨끗하게 아물어

있었다.

'나와 상대하던 자가 케쿠르 신부일쎄. 갑옷이라면... 음.. 파멸의 갑옷이군. 이걸 받으시게. 이 갑옷은 분명 훌륭한 물건이 분명하지만 너무

과신하면 자네에게 해가 될 수도 있다네. 늘 긴장을 늦추지 말게나.

다같이 천상의 철퇴를 찾아보도록 하세. 고귀한 순교자의 이야기는 내가 알고 있네. 그는 전대 큐헤간(Que-Hegan)이었는데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음을 당했지. 그 사건은 의문투성이였는데 이제야 알겠군. 악마와 타협했던 타락한 자들이 그를 살해했던 것이었어. 이제 그 철퇴를 만들어

『강제의 구』만 깨버리면 메피스토를 만날 수 있겠군. 이제 모든게 확실해졌어.'




Name: The Gladiator's Bane (Wire Fleece) Clvl Req: 85
Defense: 990-1496 (varies)(Base Defense: 375-481)
ReqSTR:111 Dur:135 Min Mlvl For Drop:85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50-200% Enhanced Defense (varies)
+50 Defense
Cannot Be Frozen
30% Faster Hit Recovery
Poison Length Reduced By 50%
Attacker Takes Damage Of 20
Damage Reduced By 15-20 (varies)
Magic Damage Reduced By 15-20 (varies)




- 이상 JAKSAL 박성민[SCV] 였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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