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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오후 11:00:00)
HOT키워드: 조승우, 4차 유행 확산, 오상욱, 황선우,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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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큐브 - [말말][아이템전설] 제24부. 타이탄의복수(Titan`s Rev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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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아이템전설] 제24부. 타이탄의복수(Titan`s Rev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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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전설] 제24부. 타이탄의복수(Titan`s Revenge)
작성자: 박성민[SCV]
작성일: 2003-05-08
조회수: 319
조금 늦었나요? ^^::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힘 나네용.. 오늘 하루 부모님을 위해 보냅시다!


예전에 ╋JungMins▶ 님께서 올리신 내용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듀리엘(Duriel)을 제거하고 우스크(Usk)성으로 돌아온 나미드(Namid)와 백명의 전사들은

성 사람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아직 채 아물지 못한 상처가 치열했던 싸움의

흔적으로 남아 있었지만 무사히 첫 임무를 해결하고 돌아온 나미드는 기분이 좋았다.

도착한 당일은 모두 푹 쉬었고 다음날부터 이틀에 걸쳐 화려한 축제가 이어졌다.

축제의 주인공은 단연 나미드였고 좀 일찍 도착한 제니아를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영웅이라 불리기에 모자람이 없는 인물이 한꺼번에 두명씩이나 등장했으니 성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이는건 당연한 결과였다.

하지만 그 축제의 장에서도 마음이 편치 못한 사람이 있었다.

지금껏 십인의 전사중 수장은 제니아가 오로지 해왔었다.

그것은 절대불변의 진리였고 흔들리지 않을 법이었다. 그녀는 그만큼 발군의 실력을

지니고 있었고 늘 기대와 신망을 한몸에 받으며 자라왔었다. 무엇하나 부족함없이

최고의 위치에서 자란 제니아에게 나미드의 등장은 다분히 위협적이었다. 나미드는

제니아와 근본적으로 달랐다. 실력의 우위야 두사람 모두 대단하다고 쳐도 성격,

배경, 주위사람을 대하는 태도등이 너무나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제니아가

잘 훈련받고 준비된 훌륭한 지도자의 모습이라면 나미드는 따뜻하고 친근한 혈육의

느낌을 갖게했다. 나미드가 가진 알 수없는 포용력이 제니아에겐 부러움인 동시에

질투를 느끼게 할만한 커다란 재산이었던 것이다. 지금은 이런 감정에 충실해야

할 때가 아님을 잘 알면서도 문득문득 솟아나는 감정을 제어하기가 어려웠다. 부족함이

없던 제니아였기에 오히려 이런 감정문제에 더 민감한 것일테고 조그맣게 시작한

경쟁의 감정은 날이갈수록 사그라들 줄을 모르고 있었다. 얼마전에 있었던

일만해도 그랬다. 비록 결과는 좋은 방향으로 끝났지만 분명 제니아의 행동에는

의심의 소지가 많았다. 그녀의 행동은 분명 독단적인 것이었고 나미드는 명분이

확실했다. 두사람모두 승전보를 가져왔고 우열을 가리기 힘든 커다란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나미드가 더 인정을 받는 이유가 바로 그점이었다. 사람들은 나미드에게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그것은 오래도록 보아온 것에 비해 갑자기 나타난

비슷한 것이 평가절상(平價切上)되는 단순한 이치이리라. 제니아는 그런 사람들의

태도가 못마땅했다. 그 정도는 신경쓰지 않으면 상관없는 것이라 애써 자위했지만

누구에게 진다는 것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제니아에게 신경을 끊어버리기엔

너무나 힘겨운 과제였다. 언젠가 실력으로 한번 겨루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기는 커녕 날이갈수록 점점 커져만 가고 있었던 것이다.



당신과 정식으로 승부를 가리고 싶군요. 우리는 군대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로서

위계질서를 명확히 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라고 생각해요. 성주님을 비롯한

원로회에서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어요. 그까짓 수장자리쯤이야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그냥 이대로의 관계라면 우리는 늘 불편한 입장이어야겠죠.

지금은 그럴만한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니아의 뜻은 잘 알겠어요.

전 원래 이곳 출신도 아닌데다 어쩔 수 없이 이곳으로 이주해 온 이방인에 불과하지요.

또 성주님의 지시에 의해 군대를 맡게 되었답니다. 그런 점은 성주님께 제가 잘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우리끼리 싸운다는 것은 비난받을 짓이 분명해요. 정 대결을 원하신다면 다음에

기회를 마련하는게 좋겠어요. 시간은 내일 새벽 두시로 하죠. 이곳에서 동쪽으로

1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는 공동묘지가 있고 그 앞에는 넓은 공터가 있어요.

그곳에서 기다리죠. 나미드가 어떤식으로 생각을 하건 상관하지 않아요. 당신이 오지

않는다면 전 이 성을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제니아가 나미드를 찾아온 것은 축제가 끝나고 일주일이 지난날 저녁이었다.

제니아의 표정은 매우 진지했고 단순한 호승심에 의한 도전이 아니라는 것은

나미드도 잘 알수 있었다. 나미드는 정말이지 이런식의 힘대결을 원하지 않았다.

모든 원인이 이곳으로 온 자신에게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굳이 떠나야 한다면

그것은 바로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말없이 이곳을 떠나버린

다는 것은 자존심 강한 제니아에게는 수치스러운 일이 될지도 몰랐다.

밤늦도록 홀로 고민을 해봐도 뽀족하게 좋은 방법이 떠오르질 않았다.

절대 피하고 싶은 일이지만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점점 머릿속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었다.

고맙군요. 지금의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는 알리지 않도록 하는게 좋겠어요.

자.. 사람들이 입이 닳도록 칭찬하는 나미드의 실력을 조금 배워보도록 하지요.

최선을 다해달라는 쓸데없는 얘기는 하지않아도 되겠죠?

제니아는 조금 들뜬 표정을 하고 있었다. 긴장한 탓이리라. 반면 나미드는

아무런 말도 없었고 대신 반짝이는 눈망울이 그녀의 마음을 대변해 주고 있었다.

나미드는 결국 최선을 다한 대결을 벌이는 것이 가장 낫다는 결론을 내렸고

신중하고 침착하려 노력하고 있었다.

두사람 모두 내가 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었다. 그만큼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이 있었기에..

하지만 몇미터의 거리를 두고 적으로서 맞서게되자 두사람 모두 자신감은 조금씩

사라지고 긴장만 더해져 갔다. 둘은 한동안을 아무 움직임도 없이 서로만 노려보고 있었다.

우열을 가리는 것이 가장 큰 표면적 이유가 되고 있지만 두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달린 승부였다.

이 눈부신 대결은 제니아의 손에서 먼저 시작되었다. 독수리의 뿔이란 이름이 붙여진

제니아의 활에서는 빛줄기 같은 화살이 한대 쏘아져 나갔고 거의 동시에 나미드의 활도

움직였다. 멀지 않은 거리에서 쏘아져 나온 두대의 화살은 놀랍게도 두사람 사이에서

정확하게 부딪혔다. 한 점을 노리고 날아가는 화살이 가운데서 정확히 만나게 되는 것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상황이던가. 하지만 둘은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기적을 행하고 있었다.

둘에게는 약간이지만 차이가 있었다. 누가 더 낫고 못하고의 차이가 아니라 제니아의

화살이 더 정교하다면 나미드의 화살에는 더 강한 힘이 담겨 있었다.

벌써 수십대의 화살이 마주 꿰어진채 땅바닥을 나뒹굴고 있었는데 그 모양을 자세히

보면 둘의 힘차이가 확실이 드러났다.

똑같이 맞부딪혔지만 한대의 화살이 다른 한쪽을 상당부분 쪼개놓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차이는 아주 미미한 것일뿐 어느 한쪽의 우위를 정해주기엔 부족한 것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활대결로 시작했지만 한동안 불필요한 소모전이 이어지자 둘은 점점 마법의 힘을

담아내기 시작했다. 꽤나 넓은 공터는 지금 몸살을 앓고 있었다. 강한 열기로 검게

그슬려버린 흙이 있는가하면 엄청난 냉기에 꽁꽁 얼고 깨진 땅도 있었다. 때론 격돌하고

때론 피하며 둘은 백중지세를 유지했다. 벌써 몇시간을 소득없이 흘려보냈는지 모르지만 두사람은

약속이나 한듯이 움직임을 멈추었다. 두사람 모두 힘들고 지친 표정이 역력했고 숨은

거칠어질대로 거칠어져 있었지만 눈빛만은 더욱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머지않아 날이 밝으려는 듯 어스름한 새벽하늘 한자락이 붉은 핏빛으로 물들고 있었다.

당신은 정말 대단하군요 나미드.. 오늘의 대결은 제평생을 두고 잊지 못할 가장 영광스런

순간일꺼에요. 하지만 저는 지지 않아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군요. 준비를 해온게 다행이예요.

알 수 없는 말을 건넨 제니아는 품에서 손바닥 크기만한 조그만 막대기를 꺼냈다.

무슨 마술을 부린것인지 막대기는 길어져 금새 2미터는 족히 되어보이는 창으로 변해있었다.

한마디의 기합과 함께 돌진하는 제니아의 모습은 한마리의 독수리와 닮아 있었다.

나미드는 순간적으로 희망을 가졌다. 창을 잡은 제니아에게 접근만 허용하지 않는다면

승산은 자신에게 있다는 생각과 함께 멀티샷(Multishot)의 수법으로 화살을 쏘아냈다.

그러자 제니아도 달려오던 속도를 전혀 줄이지 않은 채 손에든 창을 앞으로 내던졌다.

아니, 내던진 것처럼 보였다. 분명 창은 앞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지만 그녀의 손을

떠나지는 않았다. 창은 어느새 두개가 되어있었던 것이다. 날아가는 창은 빛으로 변했다.

기다란 빛은 여러대의 화살중 하나와 격돌했고 빛이 터지며 사방으로 더 많은 빛을 뿌려냈다.

화살은 모두 힘을 잃고 땅으로 추락했다. 빛도 함께..

두사람의 거리는 순식간에 좁혀져 버렸고 나미드는 위기에 몰렸다.

살아있는 뱀처럼 급소를 노리며 날아드는 창을 피하며 화살을 쏘아내기란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그저 최선을 다해 이리저리 몸을 피하며 틈틈이 활로

후려치는 공격을 시도해보려 했지만 그마저도 뜻대로 되지 못했다.

머리를 노리고 날아드는 창을 활로 쳐내며 왼쪽으로 몸을 틀려는 생각으로

눈앞의 창을 향해 힘껏 활을 휘둘렀지만 활에 부딪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그저 헛손질로 인해 중심만 잃고 말았다. 왼쪽 어깨가 불에 데인것처럼

화끈하더니 곧 제몸이 아닌것처럼 무감각해졌다. 상황은 이미

끝나버렸다. 나미드는 땅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제니아는 멍한 얼굴로 서 있었다.

미안해요. 상처를 낼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창을 미처 틀지 못했어요. 정말 미안해요.

제니아는 창을 내던지고 뛰어가 나미드를 부축했다. 출혈은 제법 심했지만 그리 깊은

상처는 아니었다. 뼈에는 전혀 손상이 없었고 옷을 찢어 지혈을 하자 피도 곧 멎었다.

창도 다룰 줄 아는군.. 미처 예상치 못한 일인데..

아버지의 창이죠. 지금껏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인데.. 이런식으로 쓰일 줄은

저도 몰랐는데... 전 성을 떠날거에요. 준비는 모두 끝냈죠.

지금 바로 떠날겁니다. 다음에 또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우린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제니아.. 성을 떠나지 마요. 떠나야 한다면 그건 내가 되어야 할테니까.

아뇨. 전 원래부터 성을 떠날 결심을 하고 왔어요. 이번 결과가 어떻게 되던 벌써

결정해 둔 거죠. 행운을 빌께요. 꼭 멋지게 성을 지켜주세요.

제겐 오히려 더 잘된 일일지도 몰라요. 이제 진정으로 자유로와졌으니..

당신은 방금 저와의 대결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죠? 아니라도 해도

그쯤은 알 수 있어요.

두사람은 어이없게도 비슷한 미소를 떠올리고 있었다.




Name: Titan&#39:s Revenge (Ceremonial Javelin) Clvl Req: 42
Throw Damage: (70-79) To (185-212) (127.5-145.5 Avg)
One-Hand Damage: (70-79) To (137.5-155) (103.75-117 Avg)
ReqSTR:25 ReqDEX:109 Stack:140 (Amazon Only)
Min Mlvl For Drop:5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50-200% Enhanced Damage(varies)
Adds 25-50 Damage
+2 To Amazon Skill Levels
5-9% Life Stolen Per Hit(varies)
30% Faster Run/Walk
+20 To Strength
+20 To Dexterity
Replenishes Quantity [302마텔]
Increased Stack Size [+60]
+2 To Javelin and Spear Skills (Amazon Only)




- 이상 JAKSAL 박성민[SCV] 였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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