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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큐브 - [말말][아이템전설] 제13부. 잘알의갈기(Jalal`s M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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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아이템전설] 제13부. 잘알의갈기(Jalal`s M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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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전설] 제13부. 잘알의갈기(Jalal`s Mane)
작성자: 박성민[SCV]
작성일: 2003-04-28
조회수: 77

예전에 ╋JungMins▶ 님께서 올리신 내용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메피스토(Mephisto)가 나타났어. 장소는 쿠라스트 부두(Kurust Docks) 근처인 듯하다. 크레닌 마을이 완전히

파괴되었다더구나. 우리가 여태 기다려 왔던 때가 드디어 온거야. 비록 바라던 일은 아니지만 이는 분명

잘알(Jalal)의 복수를 위한 기회임이 분명해. 메피스토는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어딘가에 가두어 두었고

그 영혼들 중 분명 잘알도 있을텐데 그를 꼭 구해내야만 한단다. 그리고 혹시 네가 세상에 나가서 이것을

들고있는 사람을 만나거든 꼭 도움을 주거라.'

프리스트(Prist)는 비쉐프(Bishief)를 불러 앞으로 해야할 일들을 일러주었다.

잘알(Jalal).

드루이드(Druid) 최고의 영웅이었던 그는 대충돌의 시기에 이름을 떨쳤던 강하고 위대한 인물이었지만 메피스토에

의해 희생된 비운의 사람이었다. 메피스토를 처단하기 위해 잘알은 수백명의 부족사람들과 함께 그들의 소굴로

쳐들어갔지만 악마들의 집중적인 공격을 다 버텨내지 못해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고, 그와 함께한 동료 수백명도

비참하게 쓰러져갔다. 몇 안되는 생존자들은 잘알의 시신만을 수습해 겨우 돌아왔는데 그들은 희생된 사람들의

영혼을 메피스토가 붙잡아 두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그 전쟁으로 힘을 잃은 드루이드들은 은둔생활에 들어가

지금까지 힘을 키우는 중이었다. 비록 지금은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강한 힘을 회복했으나 그들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 비쉐프는 그중 가장 강한 능력자였고 이제 메피스토의 소식을 알게되자 마을에서는

그를 보내기로 결정한 것이다. 악마와의 전쟁이 끝나고 채 몇달도 되지 않았을 무렵 그들의 마을로 한 여자마법사가

찾아왔다. 오큘러스(Oculus)라고 자신의 이름을 밝힌 그녀는 잘알의 소식에 매우 슬퍼했고, 힘을 잃은 그들을 위해

몇가지 마법을 전수해 주었다. 소환과 변신에 능한 드루이드와 강력한 자연력을 이용한 마법은 아주 잘 어울려 대단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했다. 그로 인해 지금의 비쉐프는 과거의 잘알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갖게되었다. 드루이드들은

오큘러스에게 무언가 보답을 하고싶었다. 그들이 찾은 방법은 후일 다시 힘을 되찾고 능력이 생겼을 때 오큘러스의

후인을 만나면 무조건 도와주기로 결정을 했다. 그들은 오큘러스의 후인을 알아볼 수 있도록 오큘러스가 가장 아끼는

마법막대를 두루마리에 그려놓아 계속 기억할 수 있게 했고 프리스트의 마지막 말은 바로 그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쿠라스트는 멸망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되어버렸다. 항구의 기능을 가진 조그마한 도시를 제외하고는

전 지역이 악의 땅으로 변해버린 것이었다. 쿠라스트 땅은 트로닉 대성당의 영향력 아래 있는 대도시로 여러개의

사원이 있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자카룸(Zakarum)이 위치한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물론 성당만큼은

아니겠지만 이곳도 대단히 성스러운 땅이었다. 메피스토는 정말 대단하여 그토록 충직하던 자카룸의 신부들과

기사들을 모두 타락시켜 버렸다. 믿음이 깊고 능력있는 자들로만 이루어진 자카룸이 악의 세력과 결탁함으로써

악은 그만큼 강해지게 되었고, 자카룸의 지하에 봉인된 채 갇혀 있던 메피스토는 어렵지 않게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으리라. 가장 믿음직스럽다고 여겨지던 그들이.. 생선을 맡은 고양이였을 줄이야..

강력한 적을 자신의 수하로 만들어버린 그는 불과 며칠만에 쿠라스트의 전역을 장악해버렸고, 라틀리의 마법으로

보호받고 있는 항구도시가 있긴 했지만 그것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었다. 메피스토를 왜 절대악마라 부르는지

그 이유를 사람들은 알 수 있었다. 세명중 가장 약하다고 평해지는 그조차 이렇게 강하다니...



비쉐프는 항구로 가지 않았다. 그가 살던 곳은 내륙지역이라 배를 탈만한 곳도 없었거니와 자신도 항구에 꼭 들러야 할

필요를 못 느꼈기 때문이다. 육로를 통해 쿠라스트 지역에 발을 들여놓은 그는 처음부터 상당수의 독거미들을 만나게

되었던 것이다.

'세상에 있는 마나의 힘으로 나를 돕는 충직한 늑대를 부를지니.. 서몬 다이어 울프(Summon Dire Wolf)!'

비쉐프의 곁에 세개의 허연 김같은 기운이 모이며 짐승의 형상을 만들어냈고 그것은 점차 늑대의 모습으로 변해갔다.

겉보기에는 늑대와 똑같은 모습이었지만 뾰족한 송곳니와 날카로운 발톱이 보는 이로 하여금 공포를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용맹하고 충성스런 늑대를 소환해낸 그는 연이어 몇가지 주문들을 외웠다. 그러자 그의 뒤편으로 붉은 빛에

휩싸인 요정같은 것이 모습을 드러냈고 땅속으로부터 지렁이 같기도 하고 나무뿌리 같기도 한 이상한 생물체가 꿈틀거리며

주변을 맴돌았다. 또 그의 몸 주위로는 강한 돌풍이 휘몰아치며 몸을 보호했다.

처음으로 악의 무리와 싸움을 하게 된 비쉐프는 묘한 흥분에 휩싸였다. 하지만 결코 서두르지 않고 하나하나 천천히

준비를 해 나갔다. 세마리의 늑대와 붉은 요정, 땅속을 맴독며 적의 시체를 분해해 소환자의 생명을 보충해 주는

캐리온바인(Carrion Vine)까지 모든 소환물이 제자리를 찾자 그는 적을 향해 서서히 발걸음을 옮겼다. 그의 입속에서는 다시한번

주문같은 중얼거림이 흘러나오자, 무리지어 있는 독거미들 사이에 있던 땅이 불쑥 솟아오르며 사방으로 불덩이를 쏘아내는 화산을

만들어 냈다. 마치 눈이라도 달린 듯 정확하게 날아드느 불덩이에 맞은 거미들은 금새 녹아내리며 매케한 악취를 풍겨냈다.

위기를 느낀 거미때들은 흩어져 화산으로부터 도망치며 비쉐프와 그의 소환물들을 향해 독물을 쏘아냈다. 늑대들도 본격적으로

적을 향해 돌진했고 강한 이빨을 이용해 거미를 물어 찢어버렸다. 그들은 거미의 독에 맞은 상처가 썩어들어가 매우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자신의 임무를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싸웠다. 비쉐프는 직접 앞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자신이 소환해 낸 늑대들이

전투력을 잃어갈때쯤 다른 늑대를 소환해 내 적시에 교체해 주었다. 단지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간혹 그를 향해 날아오는

독들은 몸을 감싸고 있는 돌풍에 부딪혀 주변으로 흩어져 버렸다. 이제 거미들은 거의 사라져 몇마리 남지 않은 상황이 되자

비쉐프는 늑대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대신 거대한 마그마 덩어리를 만들어내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의 첫싸움은

그렇게 조금은 싱거운듯이 끝나버렸다.



'너희들에게 거대한 자연의 힘을 보여주마. 마나의 힘이여! 모든 것을 날려버릴 바람의 기운을.. 허리케인(Hurricane)'

비쉐프의 몸을 중심으로 지름이 수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회오리 바람이 일어나며 주변의 땅을 파헤쳤고 부러진 나무토막과

땅에 있던 돌들이 회오리에 휘말리며 하늘을 날아다녔다. 그 범위에 있는 모든 것들은 바람과 그 사이를 떠다니는 부유물들에

휩쓸려 엄청난 타격을 입을 것이 분명했다. 회오리는 비쉐프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계속 따라다녔다. 하지만 강력한 회오리도

작고 날렵한 페티쉬(Fetish)들에게는 그다지 큰 피해를 주지 못했다. 회오리가 다가오기 전에 이미 피해버릴 만큼 그들은

영악했다. 소환해 낸 늑대들보다도 빠른 그들에게는 어떤 공격도 잘 먹혀들지 않았다. 많은 공격이 대부분 무위로 돌아가자

비쉐프는 점점 마음이 다급해졌다. 바로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한 여자마법사. 텔레포트(Teleport)를 시전하며 나타난

그녀는 사방으로 얼음 조각들을 뿌려냈다. 그 파편에 맞은 적들은 순식간에 얼며 눈에 띌 정도로 움직임이 느려졌다.

기회를 포착한 비쉐프의 입에서 주문이 흘러나오자 그의 몸은 온통 털로 뒤덮이며 손톱과 이빨이 삐죽하게 튀어나온 무서운

모습으로 변했다. 회색의 갈기가 섬뜩한 느낌을 주는 늑대인간으로 변한 그는 긴 손톱을 이용해 적을 긁어버렸다. 얼어버린

페티쉬들은 비쉐프의 손톱에 걸려 찢겨졌고 얼지 않고 상황을 살피던 녀석들은 모두 멀리 도망쳐 버렸다.

'고마워요. 까다로운 녀석들을 만나 고전하고 있었는데...'

감사의 말을 하던 비쉐프의 눈이 커졌다. 그녀의 손에 들린 낯익은 물건. 그랬다. 그것은 바로 마을에서 본 두루마리 속에

있던 그것이 틀림없었다.

'오.. 오큘러스! 당신은 오큘러스의 후인인가요? 난 당신을 도와야만 해요. 당신의 능력을 보니 내가 무엇을 도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난 당신 곁에 있어야 해요.. 음.. 미안해요. 그건 나중에 천천히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죠.'

'오큘러스를 아시는군요. 제 이름은 마샤(Masha)라고 해요. 크레닌 출신이죠. 지금은 사라져버린... 이건 그냥 우연히 얻은

물건일 뿐이고 전 오큘러스와 아무런 관계도 없답니다. 여기에는 천사의 힘이 담겨 있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천사들이 인간을

돕기위해 만들어 낸 몇가지 물건중 하나라고.. 제가 아는 건 그것밖에 없어요. 당신의 모습을 보아하니 수백년전 사라졌다는

드루이드가 생각나네요. 맞죠? 일단 항구로 가는게 좋겠군요. 그곳에서 필요한 얘기를 나누도록 하죠. 그러고보니 생각이

나는군요. 아주 오래전 옛날 드루이드족 출신의 강한 전사가 있었다죠. 잘알이랬던가... 그분도 천사의 힘을 전해받은 강한

사람이었다던데.. 혹시 아시나요?'

'잘알.. 위대한 우리의 조상이죠. 그분이 받은 천사의 선물은 바로 제가 쓰고 있는 이 투구랍니다. 그분은 변신에 정말 능했죠.

이 투구를 쓰고 변신을 하게 되면 등에 회색빛의 멋진 갈기가 생겨나기 때문에 이름도 '잘알의 갈기'라 불려지죠. 제가 이곳에 온

이유도 다 메피스토 때문이죠. 그는 메피스토에게 살해당했고 우리는 겨우 시체만 수습할 수 밖에 없었죠. 그분의 영혼은 메피스토가

따로 사로잡았아요. 그 당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우리는 은둔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이제 메피스토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세상에 나온거죠. 잘알의 영혼은 아직까지 메피스토에게 잡혀 있는게 틀림없어요. 전 꼭 그분의 영혼을 구해야만 하죠.

이렇게 두서없는 얘기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우실꺼에요. 일단 시간을 두고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죠. 당신이 오큘러스와 관계가

있든 없든 그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전 그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꼭 도와야만 하고 지금 그 대상은 바로 당신이죠. 큰 도움이

못된다 하더라도 없는것 보다 낫겠죠.'




Name: Jalal's Mane (Totemic Mask) Clvl Req: 42
Defense: 185-297 (varies)(Base Defense: 73-98)
ReqSTR:65 Dur:20 (Druid only) Min Mlvl For Dro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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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0% Enhanced Defense(varies)
30% Faster Hit Recovery
20% Bonus To Attack Rating
+2 To Druid Skills
All Resistances +30
+5 To Mana After Each Kill
+20 To Vitality
+20 To Strength
+2 To Shape Shifting Skills (Druid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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