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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큐브 - [말말][아이템전설] 제9부. 오큘러스(The Oc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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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아이템전설] 제9부. 오큘러스(The Oculus)
작성자 | 조회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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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전설] 제9부. 오큘러스(the oculus)
작성자: 박성민[scv]
작성일: 2003-04-24
조회수: 139
오늘도 역시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별것아닌 글이지만 답답한 생활에 자그마한 위안이라도 되길 바라면서.... ^^

예전에 ╋jungmins▶ 님께서 올리신 내용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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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 끝까지 아무일없이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

케인의 집을 나서며 제니아는 조금은 침체된 분위기를 깨려는 듯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스미스까지 어렵지 않게 해결을 한 그들에겐 더이상 두려울 것이 없었다.

남아 있는 것이래봐야 안다리엘밖에 없으니..

찰시의 연장을 구해다주며 마을에 들른 그들은 더이상 지체할 것 없이 바로 끝장을 보겠다며 길을 나서려

했지만 케인이 극구 만류했고, 일단 케인의 집으로 가서 안다리엘에 대한 설명부터 듣기로 했다.

그리고 이제 막 안다리엘이 어떤 악마인지 자세히 듣고난 그들의 기분은 상당히 침울했다.

지금까지의 악마들도 결코 약하다고 할 수 없지만, 안다리엘이 왜 일곱명의 절대악마의 대열에 끼어 있는지

어렴풋이나마 알 것 같았다.


'세상에나.. 소멸하지 않는 영혼? 또 사람의 영혼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그럼 대체 뭘 어쩌라는 거야? 우리가 지금 당장에 쳐들어가서 그것의 목을 따봐야 죽는건 단지 육체뿐이라니..

그럼 우린 이대로 방법이 생길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는 거야?'


레논이 짜증섞인 투로 중얼거렸다.

케인에게서 들은 안다리엘(andariel)은 정말 대단한 존재였다.

고뇌의 여신이란 별명으로도 불리는 그녀는 절대 소멸하지 않는 영혼을 가지고 있었고, 이 넓은 그램슨의

전 지역을 짧은 시간에 자신의 땅으로 바꾸어 버릴만큼 사람의 심령을 제압하는 능력 또한 대단했다.

그뿐만아니라 3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체구에서 퍼져나오는 포이즌 스트라이크(poison strike)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위력을 발휘한다니 도대체 어찌해 볼 틈이 안 보이는 녀석이었다.

한창 일이 잘 풀려 자신감에 차 있던 제니아 일행에게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아직 미흡하지만 일단은 준비가 되었네. 자네들이 안다리엘을 죽이게 된다면.. 그 죽은 육체로부터

영혼이 빠져 나올텐데.. 그때 꼭 이 소울스톤(soul stone)에 그 영혼을 봉인해야만 하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여러분이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것은 아무 소용도 없게 되어 버릴테니...'


케인은 삼일째가 되는날 3명의 여인을 모두 불러놓고 푸르스름하고 조그만 돌조각을 내밀며 그렇게 말했다.

출발은 며칠 후로 미루어졌다.

상대적으로 장비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레논이 케인은 못내 불안했다.

그래서 그는 이번에 큰 결심을 했고, 그 물건이 이번 일에서 꼭 필요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세사람이 얼마나 뛰어난지는 이미 잘 알고 있지만 아무래도 안다리엘이 상대라는 점에 대해서는 맘이 놓이질

않았다.

결국 케인이 생각해낸 것이 바로 천사의 힘이었다.



대충돌(the great conflict) 이후, 천사들은 절대로 세상에 직접적인 개입을 하지않기로 그들끼리 약속을 했다.
언제나 인간세상을 정복하려는 동일한 목적으로 활동을 하지만 이런저런 이해관계들로 늘상 분쟁이 거듭되며

단합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악마들이었다.

하지만 천사들이 약간이라도 개입을 하게 되면 급속한 응집력과 단결력을 보여주는 것이 또 그들의 특징이었다.
비록 지금 악마들이 이곳저곳에서 동시에 세력을 떨치며 알 수 없는 어떠한 힘에 의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고는 있지만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도 없거니와 한번 결정을 내린 천사들은 어떤일이 있더라도 뜻을 바꾸지

않으려 할 것이다.

설사 천사들이 지금의 상태에서 개입을 한다할지라도 확실한 승리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오히려 제2의

대충돌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았다.

지금 케인도 천사들이 직접적으로 악마들과의 전쟁을 치러주는 것은 바라지 않았다.

그가 생각하는 천사의 힘이란 바로 천사들의 노력과 능력이 담겨진 일곱개의 보물을 뜻하는 것이니..

아무것도 남지 않았고, 승자도 없는 비극의 전쟁만이 계속되는 암흑의 시기.

당시 천사들은 절대적인 열세까지는 아니었지만 조금씩 악마들에게 밀리고 있었다.

하지만 때맞춰 등장해 준 몇몇의 강한 인간들로 인해 약간이나마 희망의 빛이 보였고, 그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확신으로 변해갔다.

그들로부터 큰 감동을 받은 천사들은 더이상의 지리한 싸움에 얽매이기보다 차라리 그들을 도와주는

편이 훨씬 나음을 알게 되고, 그 몇몇을 위해 몇가지 선물을 준비하게 된다.

악을 멸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선 여러명의 인간들 중 특별히 강한 일곱명을 선택했고, 그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준비해 천사의 힘을 담은 것이다.

그것을 얻은자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상당한 희생을 감수하며 악과 싸운 끝에 결국에는 승리를 거둔 것이다.

상처밖에 남지않은 비참한 승리였으나 그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세상은 없었을 것이다.

전쟁이 끝난 후, 그들은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세상을 떠돌며 자신들의 능력을 전수했고 그러는 사이

그 보물들은 천천히 기억속에서 사라져갔다.

그리고 그 보물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 역시 극소수밖에 되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물건들의 내력을

알지 못했다.


얼마전부터 그 몇몇 안되는 사람중 하나인 트로닉(tronic) 대성당의 성당기사단 최고 집단인 자카룸(zakarum)

에서 그것을 회수하는 중이었고, 몇개는 확보했다는 것을 케인은 알고 있었다.

그 중 마법사를 위한 최고의 마법도구가 있다는 것도.. 케인은 성당으로 서신을 띄워 부탁을 했고, 며칠

후면 그것이 도착할 것이다.



'이게 뭐죠?'

레논의 손에는 독특하게 생긴 물건이 들려있었다.

윗부분에 주먹만한 파란색의 수정구슬이 있었고 그것을 감싸듯이 금속으로 된 것이 아래에 연결되어 있었다.

수정구슬의 속은 특이하게 물이 소용돌이 치는듯한 형상이 담겨져 있었고, 아래의 금속으로 된 부분은

손으로 잡기 좋게 올록볼록한 나선형의 모양으로 되어있었다.


일견하기에 좀 독특한 모양의 마법스틱인 것은 알 수 있었지만 케인이 느닷없이 레논의 손에 이런 것을

쥐어주니 레논은 궁금할 뿐이었다.


'큰 도움이 될 물건이야.. 그것을 손에 꼭 쥐고 안다리엘을 잡으러 가게.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출발은 언제가 좋겠나? 내일쯤이면 괜찮을런지..?'

'일단은.. 고마워요. 출발은 언제라도 상관없어요. 준비가 다 됐다면 내일 바로 출발하도록 하죠.

아카라가 병영의 지도를 줬어요. 이제 안다리엘이 있을만한 곳은 병영 뒷편의 지하묘지밖에 없겠더군요.

비록 4층까지 있다고는 하지만 찾아내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 같아요.'


레논은 영문도 모른 채 막대를 받아들었지만 의심은 하지 않았다.

케인이 자세한 것을 밝히지 않는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직접 사용을 하다보면 어떤 물건인지

대략은 알 수 있을테니까.




'이제 운명의 순간이 됐어.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안다리엘이란 괴물을 만날 수 있겠지..'

오늘 아침 캠프를 출발한 세명의 여전사들은 병영을 지나 지하묘지에 도착했고, 이미 4층까지 내려온 상태였다.
그동안 가록막는 무리가 약간은 있었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레논은 그 막대기의 능력을 어렴풋이는 알게되었다.

할리퀸의 투구(harlequin crest)로 인해 그동안은 마샤가 조금 더 나은 힘을 보여주었었는데 오늘은 오히려

반대인 듯했다.

곧 안다리엘과 대면하게 된다는 생각에 다들 조금씩은 긴장과 흥분된 듯 했지만 대체로 밝은 표정이었다.


'자~ 이게 마지막이야.. 걱정말라구.. 이제.. 가자!'


말을 마친 제니아가 손잡이를 잡고 있다가 힘껏 문을 밀었다.

그곳에는 안다리엘이 없었다.

몇몇 테인트들과 셔먼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왼쪽으로 커다란 문이 보였다.

레논의 강력해진 파이어월(fire wall)이 십자로 교차해 바닥에 깔리면서 방을 불바다로 만들었다.

불길에 닿자마자 대부분이 소멸해버렸고, 나머지는 제니아의 화살에 꿰어졌다.

간단하게 무리를 해결해버린 셋은 지체하지 않고 커다란 방문을 열어제쳤다.

그곳은 넓직한 강당처럼 생긴 공간이었으나, 그곳 역시 시체와 피로 뒤덮여 있었다.

방의 한가운데.. 우뚝 서있는 거대한 여인은 곤두선 붉은 머리카락과 손바닥보다도 더 긴 손가락을 가지고

천천히 움직이며 그들을 위협하고 있었다.

어깨뒤로 붉은색의 흉측하게 생긴 날개를 달고 있는 이 여인이 바로 안다리엘이었다.

주변에 약간의 조무라기들이 있었지만 거의 존재감이 없는 허수아비 같은 존재들이었다.

일행을 보던 안다리엘은 아무말도 없이 그들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왔다.

놀란 제니아가 화살을 날렸지만 안다리엘은 어렵지 않게 피해내며 점점 가까이 다가왔다.

마샤가 주문을 외우자 둥근 얼음구체가 날아가며 사방으로 파편을 쏟아냈다.

안다리엘은 미처 다 피해내지 못하고 몇개의 얼음파편을 맞고 군데군데 피부가 찢겨져 나갔다.

그정도의 부상에는 고통도 느껴지지 않는 듯 여전히 다가와 마샤를 향해 긴 손가락에 힘을 주어 마샤의

머리통을 긁어갔다.

레논은 마샤의 위기를 보며 노바를 연달아 시전했고, 순간적이나마 충격을 받은 듯 안다리엘은 잠시

주춤거렸다.

그 틈에 마샤는 텔레포트를 시전해 뒤쪽으로 이동했다.

안다리엘은 레논의 노바에 꽤나 열이 받은 듯 괴성을 지르며 두손을 번쩍 치켜들었다.

그와 동시에 사람의 머리통만한 독덩이들이 사방으로 뻗어나갔다.

텔레포트를 시전하며 안다리엘의 등뒤로 이동한 마샤는 급히 뒤를 돌아보았다.

녹색의 기운이 그녀를 삼킬듯 빠르게 날아오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황급히 몸을 날렸으나 독덩이는 그대로 그녀의 오른쪽 가슴부근을 맞추며 터졌다.

제대로 맞은 부위의 살점이 검은빛으로 물들었고, 괴로운 신음을 흘리며 마샤가 쓰러졌다.

분노에 찬 제니아의 화살이 안다리엘의 허벅지에 꽂히며 커다란 폭발을 일으켰다.

하지만 레논은 지금 공격을 할 수가 없었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마샤의 고통스런 느낌이 그대로 마음속에 전달되어 오면서 정신을 집중할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영악하게도 그런 레논의 상태를 알아차린 것인지 안다리엘은 폭발의 충격에서 채 벗어나기도 전에 등에 붙은

날개를 휘둘러 레논을 쓸어갔다.

이번의 공격에 상당한 힘을 실은 듯 매섭게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리며 약간은 혼미한 상태로 서있는

레논을 잡아먹을 듯이 덮쳤다.

날개에 휩쓸린 레논은 날아가 벽에 부딪혔고, 얼굴이 조금 창백해 보였지만 다른 큰 부상은 없는 듯했다.

맞는 순간에 정신이 없는 가운데서도 에너지 쉴드(energy shield)를 시전해 피해를 줄인 것이다.


'마나의 힘이여.. 움직일 수조차 없는 강한 냉기의 기운을.. 프리징 애로우(freezing arrow)'


제니아의 외침소리와 함께 푸르스름한 기운을 띤 화살이 연달아 다섯대나 날아왔다.

다섯대의 화살은 모두 안다리엘의 오른쪽 허벅지에 꽂혔고, 온몸이 얼어붙으며 한동안 꼼짝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의 효과도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다.

다리에 화살이 박히면서 뼈가 부러졌는지 절뚝거리며 움직임에 상당한 제약이 생긴 것 같았다.

중독된 상태로 고통스러워 하며 바닥을 뒹굴던 마샤는 허공에 문양을 그리며 거대한 운석의 힘을 모았다.

안다리엘의 머리 바로위에서 거대한 운석덩이들이 불붙은 채로 떨어지면서 온몸에 화상을 입혔다.

안다리엘의 엄청난 타격을 마나로 막아낸 레논은 일순간 마나를 모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려 한동안

공격을 할 수 없었다.

연이은 몇차례의 충격을 받은 안다리엘은 다시한번 독덩이들을 뿜어냈다.

마샤와 레논은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해 또다시 독덩이의 충격을 고스란히 받았고, 제니아는 몸을 날려 피했다.

하지만 날아오는 독덩이 뒤에 가려진 채 제니아를 덮쳐오는 안다리엘의 움직임을 놓치고 말았다.

다시 몇대의 이몰레이션 애로우(immolation arrow)를 날리기 위해 주문을 외우던 제니아는 바로 곁에까지

다가온 안다리엘의 팔에 머리를 맞으며 정신을 잃어버렸다.

독을 맞고 상당한 충격을 느낀 레논은 죽을 힘을 다해 마나를 모아냈고, 동시에 세가지나 되는 마법의

주문을 읊었다.

프로는 오브가 안다리엘을 다 찢어발길 듯 날아갔고, 안다리엘이 서있던 자리에서 불꽃이 솟아나며 거대한

장막을 만들었다.

그리고 잠시 후 하늘에서는 끝없는 운석의 무리들이 떨어져내렸다.

그리고 레논은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안다리엘은 죽었네. 하지만 그녀의 영혼은 보이질 않더군.. 소울스톤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어.'


안다리엘과 결전을 치뤘던 세명의 여인은 제각기 여기저기 붕대를 감싼 채 케인의 말을 듣고 있었다.


'제니아와 마샤, 레논이 출발을 한 그날 저녁 무렵 갑자기 그램슨의 모든 영역을 뒤덮고 있던 검은 장막이

걷혀 버렸어. 그래서 우린 안다리엘이 죽었음을 알았지.

또 캠프를 감싸고 있던 수많은 블랙로그들도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우리는 즉시 너희들을 찾기 위해

수색을 시작했어.

몇시간 만에 지하묘지에 도착한 우리들은 처참하게 죽어있는 안다리엘의 시체를 볼 수 있었지.

제니아와 레논은 의식이 전혀 없었고, 마샤는 약간의 의식을 가진듯 했지만 중독이 심한 듯 연신 알아들을

수 없는 말만 해댔어.

그때는 정말 너희들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미쳐버릴 것 같았지만..

다행히 아카라가 수고해준 덕분에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

하지만 꽤 오랫동안 휴식을 취해야할꺼야.'


깨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상황을 궁금해하던 세 여인의 얼굴에는 안도의 빛이 떠올랐다.

비록 상당한 희생을 치루었고, 또 안다리엘의 영혼을 봉인하는 것에도 실패했지만 결과적으로 이겼기 때문이다.


'아~ 그리고 레논에게 그 막대기의 내력을 알려줘야지.. 내가 이 말을 해야할지 하지 말아야할지 꽤나 고민을

했네. 하지만 지금 같은 때에 숨기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오큘러스(the oculus)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나? 고귀한 지배자(high lord)는 알겠지? 둘은 절친한

친구였다네.

아마제노의 마법보호막도 그녀의 작품이었지. 천년 이상을 견디는 주술을 행할 수 있는 사람은 그녀 외엔

없어.. 그녀는 머나먼 동방에서 온 마법사였고, 악의세력에 대항해 싸우던 위대한 인간 중 한명이라네.

두 여인은 우연한 기회로 만났고, 공통된 목표를 가졌다는 것으로 인해 쉽게 가까워진 둘은 형제보다 더한

정으로 서로를 대했고, 전쟁이 끝날때까지 언제나 함께했다네.

악마들과의 싸움이 잘 풀리지 않아 늘 고심하고 있던 차에 마침 대천사 티리엘(tiriel)이 그들을 찾아왔지.

그리고 한가지씩의 선물을 전해주었다네.

그것은 바로 거대한 장궁과 지금 레논이 들고 있는 그 마법스틱이지.

그때의 그 거대한 장궁이 바로 우스크에서 전설로 전해내려오는 바람의 힘(windforce) 바로 그것이지.

오큘러스는 그것을 가지고 싸웠어 언제나...

그녀는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인물이었지..

소서리스들이 사용하는 3원소마법은 물론 독과 바람을 비롯해 사악한 흑마법이라 불리는 저주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능력은 대단했었다고 전해지네.

어찌됐건 간에 천사의 힘이 담긴 물건이 바로 이것이고 지금 상황에서는 소서리스에게 가장 잘 맞는 물건이라

생각하네. 천년이 넘는 세월을 내려오면서 잊혀졌던 물건이지만

다행히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구할 수 있었지.

사용해봐서 알테지만.. 그건 정말 대단한 물건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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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the oculus(swirling crystal) clvl req: 42
one-hand damage: 18 to 42 (30 avg) (sprceress only)
dur:50 min mlvl for drop: 5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 sorceress skill levels
+5 to mana after each kill
all resistances +20
25% chance to level 1 teleport when struck
30% faster rate
+20 to vitality
+20 to energy
+20% enhanced defense
50% better chance of getting magic i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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